13대 일산서구청장에 서병하 지방서기관 임명
13대 일산서구청장에 서병하 지방서기관 임명
  • 임창무 기자
  • 승인 2024.01.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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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安(안정,안전 ,안심) 행정 추진, 세계적인 명품도시 일조"
서병하 신임 일산서구청장. (사진=일산서구청)
서병하 신임 일산서구청장. (사진=일산서구청)

경기도 일산서구청은 7일 구청장에 서병하 지방서기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서병하 신임 일산서구청장의 명함 뒷면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이동하면서 업무보고 하는 듯한 그림이 말풍선으로 요약돼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말풍선에서 이 시장은 “시민만 보고 일하세요”라고 하자 서 청장은 “옙, 3安(안정,안전 ,안심)행정 추진으로 세계적인 명품도시! 고양특례시 만들어야죠!^^”라고 답한다. 시정과 구정의 합치된 모습이 말풍선 속에 잘 녹아 있다.

신임 서병하 구청장은 우선해야 할 구정으로 “현황파악 후 시정에 맞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원 간 화합으로 신뢰할 수 있는 동료애를 바탕으로 할 때 업무의 시너지가 배가 되는 것처럼 직원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돼 구정을 이끌어가자”고 첫 전체 조회때 제시했다고 밝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지금 세대는 가치관이 바뀐 만큼 워라밸을 중시하는 관점에서 자기계발을 통한 부단한 자기 발전이 결국 구정을 담당한 그 분야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에 부단한 자기계발을 할 것도 주문했다”고 말했다.

신임 서 구청장은 1988년 벽제읍에서 서기보로 시작하여 지역경제과장, 법무담당관, 도서관센터소장을 역임했고, 상훈으로는 국무총리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포상을 받았다. 가족으로는 부인 송현미 여사와 아들 성욱, 성진군이 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bluesky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