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내달12일까지···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꾸며
추운겨울의 대명사 강원 철원 김화지역 화강 쉬리공원에서 오는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한달간 ‘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를 운영, 개장식은 1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화강 얼음꽁 놀이터는 200M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전통썰매만들기 체험부스, 송어·빙어낚시터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스페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화강동계올림픽(인간컬링대회·팽이돌리기· 얼음썰매대회 등), 화강DJ박스 및 먹거리촌이 운영되며 화·수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눈썰매 1만원, 송어낚시 2만5000원으로 철원사랑 상품권 5천원을 돌려주며 이외에 체험부스 3종 이용권과 빙어낚시, 얼음썰매 대여는 5천원이다.
문성명 군 관광정책실장은 “꽃보다 화강라는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철원의 화강을 소개하고 그곳에서 가족단위는 물론 연인들이 함께 신나는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공간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멍석을 깔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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