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적극 추진
인센티브, 12월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인센티브, 12월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강원 영월군은 2023년부터 진행한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전지훈련 선수단의 숙박비와 식비에 대한 인센티브를 12월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군은 동강과 서강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영월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한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초·중·고 대학선수단, 실업팀 및 프로팀 전지훈련의 경우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사용료 감면을 기 시행 중으로 전지훈련 선수단의 숙박비와 식비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씨름 14팀, 배드민턴 3팀, 육상 3팀. 탁구 1팀 총 21개 팀 243명이 방문하여 1억5300만원을 소비하였으며, 올해도 영월군 직장운동경기부(씨름, 육상)와 연계하여 지속 유치 및 전국 학교 선수단과 실업팀 대상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은 관내에 장기 체류하며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문화관광체육과 체육진흥팀으로 제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