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레저타운과 주주기관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랜드, 문경관광개발(주)는 지난 22일 문경시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700만원, 폐광지역민을 위한 성금 5,100만원, 장학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문경레저타운은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올해에는 최근 3년간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명문기업에도 가입했다.(주)문경레저타운 정광호 대표이사는 “전달된 성금이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신현국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문경레저타운 주주기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소외받는 이웃들도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