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활동에 대한 격려와 2024년 사업 추진 논의 시간 가져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협의체 운영비 집행현황과 사업경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진근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헌신과 수고로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공공위원장은 “올 한 해 너무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우리 함께 힘과 뜻을 모아 신원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거창/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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