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방한물품 65개 기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방한물품 65개 기부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3.12.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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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사진=화성시인재육성재단)

경기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지난 20일 목동이음단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모자와 목도리 등 방한물품 65개를 제작하여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산척센터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목동이음단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이음터에서 원하는 분야의 교육을 받고 재능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동탄목동이음터의 주력 사업이다.

이번 기부 물품을 제작한 목동이음단 수공예반은 지난 9월부터 뜨개질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다양한 형태의 손뜨개 물품을 제작했다.

목동이음단 수공예반의 기부활동은 겨울철 한파 극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산척센터의 초등학생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시민이 이음터를 통해 관심 분야의 역량을 쌓고, 나아가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현한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며, “앞으로도 이음터를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환원활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