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수협조합서 사랑해 온정나눔 행사 개최
Sh수협은행은 저소득 어업인 1300가구에 나눔물품을 지원하는 ‘사랑海(해)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와 전남, 강원 등 전국 13곳 수협 회원조합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15일 제주모슬포수협을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행사에 참석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업인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위성곤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올해 기상악화와 수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어업인들의 근심이 큰 한해였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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