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간호사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두 가구를 방문하여 회원들의 뜻이 담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간호사회는 마산보건소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부부 세대와 장애인·만성질환자 세대를 선정, 성금 전달을 통해 의료비 및 생활비를 지원하였다.
송경희 간호사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건강 문제와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는 사회적 지지와 통합적 돌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