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맞벌이자녀돌봄교실 2023년 강원대학교연계 생활과학교실이 3월 30일부터 진행하여 11월 9일 종료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돌봄교실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과학의 흥미를 증진하고, 심화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 교육과정에서 부족한 실험, 체험, 탐구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2회기 바퀴없는 열차, 3회기 수성사인펜의 비밀, 4회기 내가 대장 별자리, 10회기 공기로 띄운 공, 14회기 피는 물보다 진하다, 15회기 오늘 밤에 어떤 달이, 19회기 미라 만들기, 20회기 공중팽이 등 총 20회기로 다양한 과학적 성질을 이용하여 아동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주제로 선정하였다.
홍천군 공동육아나눔터 맞벌이자녀 돌봄교실 아동은 매주 새로운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갖고, 수준에 맞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공중에서 팽이가 돌아가는 것이 신기해요.”, “일주일이 지나자 당근 미라가 됐어요” 하며 과학적 원리에 호기심을 갖고 파악할 수 있었다.
홍천군가족센터 이상훈 센터장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과학의 원리를 알고, 이를 통해 사고와 이해 능력을 성장시켜 미래에 현대사회에서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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