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4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요리하는 아버지 교실’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0세 이상 남성조합원 16명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영농부녀회 회원 봉사자 8명이 참석했다.
평소 요리할 기회가 없었던 남성분들에게 영양교육 및 해물파전, 골뱅이 무침, 돼지고기 수육 삶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소진담 조합장은“앞으로도 양성평등 확산과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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