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정부 종합청사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에서 정보통신과 유진만 주무관이 ‘재난 안전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최고 전문가를 선발하는 지방행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이다.

유진만 주무관은 △말하는 CCTV 개발 및 특허 △재난 안전 지도 자체 개발 △재난 연속성 자체 수립 △지능형(AI) CCTV 확대 방안 △다양한 맞춤형 홍보 △정보통신기술사 취득 후 재능기부 활동 등 재난과 통신을 융합한 사업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예비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정부 청사에서 달인 선정위원회 최종 발표를 통해 전국에서 8명이 최종 선정돼 상을 받았다.

유진만 주무관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다짐으로 공직 생활을 하다 보니 오늘 달인으로까지 선정된 것 같다”라며 “항상 옆에서 응원해 준 가족과 동료 직원에게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기술 노하우를 전파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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