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8·20일 찾아가는 명사특강 ‘진로 토크 콘서트’ 개최
최고의 명사가 강원도 춘천 지역 청소년과 만난다.
춘천시는 오는 18일과 20일 이틀간 전문 분야에서 활약 중인 명사와 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찾아가는 명사 특강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명사 특강 진로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는 명사의 특강을 통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시간이다.
특히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교육 집중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교육으로 다시 실시하게 됐다.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18일에는 최태성 별별한국사연구소장이 퇴계중학교와 봉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20일에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남춘천여자중학교와 성수고등학교에서 진로 탐색 특강과 자유롭게 진로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혜경 춘천시 여성가족과장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명사를 초청해 청소년에게 장래 희망에 대한 고민과 직업설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해서 진로 교육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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