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와 한국도시가스협회가 7일 경북 경산시 옥산동에 위치한 장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가스기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도시가스 배관, 가스보일러, 가스렌지 설치 및 생활물품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가스기기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전국 도시가스사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에너지 취약지역에 놓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도시가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매년 전국 10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를 지원해 에너지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는 행사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는 “도시가스 가스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의 에너지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