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소방서는 지난 6일 안산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학사고 자문위원회 신상수 위원장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관내에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전국 최다로 사고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전문적인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어 전문가 자문을 통한 화학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2019년 10월부터 화학사고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주)팜한농의 이현석 팀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다.
정담회 내용으로는 △2023년도 화학사고 자문위원회 추진결과 보고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시 자문위원의 초기 자문으로 능동적 대응방안 정보 공유 △사업장별 화학 사고 안전관리 체계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신상수 화학사고 자문위원장은 "유해화학물질 등 재난사고가 발생않기를 바라지만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한 번 나면 돌이킬 수 없는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정보 공유를 통한 사고 대응 원격 지원 등 사고대응을 위한 공조체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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