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우수 민원실 3회 연속 선정
현판 제막식은 앞으로도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위한 다짐
현판 제막식은 앞으로도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위한 다짐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종합민원실 앞 로비에서 구청장, 동구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수준, 친절도,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동구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심사를 통과해 부산 최초 3회 연속 우수 민원실 선정 기관이 되었다.
구는 방문객들이 민원실을 찾기 쉽도록 외·내부 유도사인물을 일괄 정비하고, 어르신·유아 쉼터 조성, 큰 글씨 책자 구비, 민원편의공간 개선, 도움벨 설치 등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했다.
환경뿐만 아니라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대기공간에 북카페, 네일서비스 코너 운영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한 전문 상담창구 운영 △ 음성증폭기, 수어통역코너 △ 외국어 통역 서비스 등 민원인 입장에서 편리한 서비스도 대폭 개선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저를 비롯한 직원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현판 제막식은 지역사회에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의 상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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