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누리안과병원 의료진, 국내외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표에 대거 참여해 수상 영예
밝은누리안과병원 의료진, 국내외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표에 대거 참여해 수상 영예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12.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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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누리안과병원은 11월 중 개최된 여러 국내외 학회와 학술지 발표에 대거 참여해 명실상부한 대전의 대표 안과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성준, 배신우, 김국영 원장의 '스마일과 병합 시행된 각막콜라겐 교차결합술이 각막상피 리모델링에 미치는 영향(Corneal epithelial remodeling induced by combined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and accelerated corneal collagen crosslinking for myopia)' 연구가 세계적인 학술지 PLOS one에 등재되었다.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0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경진, 김경남 원장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소아안과 분야에서 우경진 원장의 ‘저농도 아트르핀 점안 전후의 읽기속도 비교’ 연구는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녹내장 분야에서 김경남 원장은 △‘녹내장환자에게 망막앞막제거술(유리체절제술) 후 진행되는 시야 협착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임상인자’ 연구와 △‘녹내장 수술(아메드삽입술) 후 각막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수술기법’을 발표하였으며, 후자는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각막센터 고병이 원장은 11월3일 열린 한남외안부학회 및 산텐 심포지움에서 좌장으로 초정되어 심포지엄을 이끌었다. 또한 국제유명학술지(SCIE) BMC Ophthalmology와 International Journal of Polymeric Materials and Polymeric Biomaterials에 안구건조증 치료에 관한 △‘Rebamipide 점안약의 안구건조증 치료 효과에 대한 국내 다병원 연구결과’와 백내장 연구에 관한 △‘소수성 인공수정체의 혼탁을 줄이는 재질의 개발’에 관한 논문을 연속 2편 발표했다.

이성준 병원장은 “’미래 의료가 실현되는 의료 혁신의 새로운 중심 병원’에 걸맞게 끊임없는 연구와 학회 활동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안과 분야를 이끌어가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활용, 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환자 안전을 위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