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은 지난 27일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안전사고의 예방 및 자발적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30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천교육지원청, 홍천군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이 참여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 스스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주변에서 재난발생 위험을 발견할 경우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고함으로써 군민이 능동적으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이주원 재난안전과장은“지속적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으로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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