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서 군 환경과 정재훈 주무관이 ‘우리 모두 친절 마술사’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남도 내 시군에서 선발된 친절공무원 13개 팀이 참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일선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친절 체험담, 친절 마인드를 유머와 감동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군 대표로 출전한 환경과 정재훈 주무관은 마술과 친절의 관계를 3가지 방법으로 설명하며 행동으로부터 시작되는 친절, 맞춤형 친절, 미소와 웃음의 친절로 누구나 쉽게 친절에 접근할 수 있음을 마술쇼와 함께 선보였다.

노민섭 군 민원소통과장은 “공무원들의 친절 분위기 확산은 물론 친절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신중강 기자 

신중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