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지난 24일 불조심 강조의 달 76회를 맞아 원주시 시외버스터미널 등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주 시외버스 터미널에 있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전단지 배부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집중 홍보 캠페인 △119 다매체 신고 홍보 △소방안전공모전 입상장 사진전시회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순걸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각종 안전 사고가 많아지는 계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불조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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