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 호연이음터는 지난 26일 호연이음터 개관 1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동아리 성과공유회까지 동시 운영되어 공연·체험·전시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체험 부스에는 마을동아리 6팀이 참가하여 △뱃지 꾸미기 △언플러그드 코딩 체험 △영어퀴즈 맞추기 △슈링클스 만들기 △복주머니 브로치와 머리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시 분야로는 마을동아리 3팀이 참가하여 △라탄 공예품 △토탈 공예품 △ 독후활동으로 만든 친환경 물품을 전시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마술 공연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포토존 ‧ 페이스페인팅 ‧ SNS 친구추가 이벤트와 함께 호연이음터 개관일과 생일이 같은 주민에게 기념품을 추가 제공하여 개관 1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임선일 재단 대표이사는 “호연이음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호연이음터가 지역주민의 소통의 공간이자 배움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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