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시 부평구협회장배 럭비대회’ 성료
‘제4회 인천시 부평구협회장배 럭비대회’ 성료
  • 서광수 기자
  • 승인 2023.11.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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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고구마 럭비클럽, 준우승 산곡 럭비클럽 차지
(사진=인천시 부평구)
(사진=인천시 부평구)

‘제4회 인천광역시 부평구협회장배 럭비대회’가 지난 19일 인천 부평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21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개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 홍영표·이성만 국회의원, 도성훈 교육감 등 내빈, 선수 관람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쌀쌀한 날씨를 이길 만큼 럭비는 박진감 넘치는 운동이다. 참가선수 모두 부상 없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은 “럭비는 매력 넘치는 운동이다. 승패를 떠나 서로가 격려하는 대회이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단하다. 부상이 우려되는 만큼 서로 배려하는 자세로 대회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명노권 부평구럭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추운날씨에도 대회장을 찾아주신 내빈과 선수, 각 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수여러분 최선을 다하시고 좋은 성적 거두길 바라며 대회준비를 위해 고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회 입상은 우승에 고구마 럭비클럽, 준우승에 산곡 럭비클럽이 차지했다.

seolov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