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사람사는 마을’4부” 마음은 어디에 있나“ 까지 총 227 P
강원도 홍천 출신 석도익 소설가의 소설.수필집 ‘사람사는 이야기’ 초판이 (재)홍천문화재단 후원으로 한맥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석도익 소설가는 책 머리에서 “힘이약한 동물은 종끼리 모여살고 무리지어살고. 옹기종기 마음을 이루고 서로돕고 .나누고. 지키며 이웃하고 사는사람들 .우리들이 사는 동네 이야기가 삶의 역사라며 ~네것내것 나누지 않아도 좋을사람. 언제라도 달려와 줄 벗은 서러움에 반갑다 했듯이 즐거움으로 가득찬다며~늘 새로운 것이 더나아가 계속되는 아름다운 세상에 여행온 듯 살다가 돌아가는 길에는 행복을 만족하게 가져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싹은 새로움의 잉태의 꽃이며 꽃이 지는 것은 열매를 맺기위한 소임을 다한것이기에 추하지 아니하고 단풍이 곱게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은 더 성장하려는 시작이다“고 말했다.‘
‘사람사는 이야기’는 1부 ‘우리집과내집’ 2부 ‘이어 동기간’, 3부 ‘사람사는 마을’4부” 마음은 어디에 있나“ 까지 총 227 P로 ”창을 열어 눈인사하고 사는 이야기로 풋풋한 이웃사촌들이 있어 든든하고 바른길 가르쳐준 존경하는 스승이 있어서 거침이 없었다”며“ 늘 새로운것과 더 나아감으로 게속되는 이 아름다운 세상에 여행온 듯 살다가 돌아가는 길에는 행복을 만족하게 가져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석도익 소설가(77)는 1947년 홍천생으로 한맥문학가협회 자문위원. 월간 한맥문학 편집위원. 홍천문화원 부원장.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이사장. 김유정 문학촌 해설사. 국가균형발전 강원도 평가위원. 프리랜서 칼럼리스트 등을 역임했다.
농민문학에 수필 ’코뚜레‘로 문학에 등단. 한맥문학에 소설 ’어머니의 초상화‘로 신인상. 홍천향토문화대상 등을 수상. 소설 ’미친놈 넘지말아야할 선‘, 수필집 ‘사리암 잃어가는 우리의 멋’, ‘그때는 그랬단다’ ‘삶의길목에서 넓은내( 洪川)이야기’사람사는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와 “바르게살자‘부부는 핵이다”인문학“사람’이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