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원단장에 ‘지우전력 박진희 대표’ 추대
경남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청소년안전망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 내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발견 및 의뢰, 일시보호, 긴급구조, 청소년 지원 및 보호활동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4개 하부지원단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 한해 민·관의 합동 캠페인 및 자원연계 실적, 멘토 활동보고에 이어 지우전력 박진희 대표를 신임 지원단장으로 추대 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 박진히 지원단장(지우전력 대표)은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자원 발굴 및 후원처 발굴을 위해 지원단과 협력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숙이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위해 올해 아낌없이 보여주신 지원단님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센터 또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교우관계, 성격, 진로, 학업, 가족문제, 정신건강, 학교폭력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부모에 대한 상담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자립, 직업체험 등도 지원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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