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본교 20주년기념관 8층 국제회의실에서 ‘You can Do! 2023 Rise Up 경인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원사업 ACE 맞춤 창업역량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3개 팀이 본선에 올랐고, 다양한 학과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결과 ‘킁킁이 생활안전지킴이’를 아이템으로 생활 속 유해가스를 측정해 사용자 맞춤 알림을 보내는 장치인 ‘앱 유해산소 측정기’를 발명해 제시한 소프트웨어융합학과 ‘Airguard’ 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들로 경인여대 총장상과 특별상으로 계양구청장상 1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오주영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참여 작품 모두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소재로 실전 창업에 수반되는 과정을 짜임새 있게 발표했으며 팀간 경쟁 및 상호학습을 통해 창업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이번 대회에 적용한 ESG교육경영 및 지역사회(계양구) 맞춤 연계 아이템 장려 특전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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