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경찰서는 지난 30일 부여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치안 인프라 형성을 위한 2023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위원장), 김경호 부여경찰서장(부위원장), 장성용 부여군 의회 의장, 김영배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주현 농협중앙회 부여군 지부장, 강병구 대한노인회 부여군 지회장, 차근철 경찰발전협의회장, 김명신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종영 자율방범연합대장, 김형식 생활안전연합회장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는 경찰서 주요치안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예산 지원, 범죄취약지에 대한 범죄예방 방범용 CCTV 추가 설치에 대하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위원장)는 “행복한 변화, 발전된 부여군,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예산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호 부여경찰서장(부위원장)은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부여군의 특성과 여건에 적합한 주민 밀착형 치안 정책 추진을 위해 부여군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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