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26일 아제르바이잔 국립과학아카데미 첨단기술단지(이하 첨단기술단지)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첨단기술단지는 신기술 연구개발, 혁신기술 및 첨단기술 확대, 혁신단지 조성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류 확대를 위한 공식행사(전시회, 간담회 등) 공동 기획 및 참여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정보 제공 △벤치마킹을 위한 산업시찰 연계 지원 △보육·지원기업 및 회원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추진 △스타트업의 상대 국가 시장 진출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편 대전혁신센터는 올해 5월 말 유성구 구성동 본원에서 첨단기술단지 소속 기술사업화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대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던 바 있다.
박대희 센터장은 “첨단기술단지와 MOU 체결을 통해 양 국가 창업생태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 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과학 기술 창업 지원 노하우가 첨단기술단지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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