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대화마을’ 제작… 지역 주민 작사·뮤직비디오 출연 ‘눈길’
대전 대덕구 대화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창작곡 ‘꿈꾸는 대화마을’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창작곡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예술 활동으로 생기 톡톡!! 대화마을’이란 주제로 화합과 연대를 담은 노랫말을 만들고 영상에 출연했다.
또한 주민들은 지난 6월 매주 토요일마다 노래 제작 및 연습을 진행했으며, 전문가 참여를 통해 곡과 영상의 완성도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창작곡 ‘꿈꾸는 대화마을’은 대화동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행사 및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뮤직비디오 및 관련 영상은 25일부터 대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창작곡 ‘꿈꾸는 대화마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