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3일 복지관의 개관 기념 발표회·전시회 개최
경기도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지난 17~23일 복지관 3층 강당과 강의실에서 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하며 ‘제8회 늘푸른 종합예술제’ 발표회·전시회를 어르신의 가족, 친구를 초대해 400여 명이 축제에 함께했다고 24일 밝혔다.
17일 발표회에서는 공연팀으로 우리가락 연구회(향발무, 홍춤, 출진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피맘 공연단(난타공연)의 멋진 공연이 진행됐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를 맞는 늘푸른 종합예술제 발표회는 2달 동안 12개 팀에서 준비한 춤과 합창, 노래 등으로 구성해 팀별로 장기를 뽐냈고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17~23일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서예, 한국화, 문인화, 다양한 그림과 공예 작품으로 전시회가 이뤄진 가운데 18일에는 하은호 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이 함께해 축하해줬다.
하은호 시장은“준비하신 작품은 땀과 노력의 멋진 결과물로 어르신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재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남다른 정성으로 준비하신 귀한 작품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인복지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며 내년에도 만날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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