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토이는 자석 블록 ‘하프토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프토이는 미국 1위 서점 브랜드인 미국 반스앤노블에서 출시한 완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공룡이 자석으로 인해 반으로 분리되고 그 안에 뼈들을 맞추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다.

데이비드토이가 국내에 선보인 하프토이는 사자, 코끼리 등 동물 12종과 티라노사우르스를 비롯한 공룡 6종, 바다거북, 향유고래 등 바다동물 6종이다. 여기에 아기동물과 공룡 12종도 함께 선보였다.

하프토이는 다양한 놀이 방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동물들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로 자석놀이, 인형놀이, 물놀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안에 있는 뼈들로는 퍼즐놀이, 화석놀이가 가능하다. 특히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완구 답게 모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고 유아 식기에 활용돼 안전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ABS 재질을 사용했다.

완구 용도 외에도 귀엽고 심플한 디자인과 디오라마 세트가 구성돼 있어 여러 동물들을 모아 전시 및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하프토이는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어 우리 아이 첫 블록 장난감으로 많이 선택되고 있으며 디자인 토이 답게 키덜트들의 장식 소품으로도 적합하다”며 “데이비드토이는 하프토이처럼 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좋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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