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소방서는 23일 서장실에서 제16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입상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뉴스 형식으로 동영상을 제작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다-가치유스센터 팀은 ‘글로벌 안전 119강사단 외국인 교육 나서’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심사윈들로부터 창의성·작품성·완성도·활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하여 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시상금 5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에 재직 중인 이도연 지도교사는 수상소감으로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도 대회 ‘최우수상’을 전국대회 은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며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시흥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성길 서장은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 다-가치유스센터 참가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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