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이성준, 밝은누리안과병원 병원장)는 2023년 10월 21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약 4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제16회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또한, 같은 장소에서 10월 22일에는 약 350여명의 주짓수 동호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제7회 서구청장배 주짓수대회를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탁구협회(회장 설경환), 서구주짓수협회(회장 이동주)가 주관하여 연이어 개최되었다고 알렸다.
탁구대회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전명자 서구의회의장이 참석했고, 박범계 국회의원, 지역의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을 대신하여 서구체육회 황진수(대전서부신협 이사장)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환영사로 “저 역시 탁구를 즐기는 탁구 동호인이다. 작년 이 대회에 참석하여 예선탈락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올해에도 참가하고자 라바를 교체하고 연습도 많이 했지만 다른 일정으로 참가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 내년에는 꼭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개회식에서는 한인희(서구탁구협회 이사)님이 서구청장 표창을, 한정화(서구탁구협회 수석부회장)님이 서구의회의장 표창을, 임미숙(꿈나무클럽 회장)님이 서구체육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일반 남·녀 복식으로 개최된 탁구대회에서는 교실부 여자부문 무궁화클럽 (신행예, 윤영희), 교실부 남자부문 수정클럽 (김동현, 하상희), 여자 1~4부문 서구청클럽(황혜영, 안현연), 여자 5~7부문 더로즈클럽 (황미선, 조아란), 남자 5~7부문 온새미로클럽 (정재신, 박홍하)이 각각 우승했다.
주짓수대회 개회식에는 전명자 서구의회의장과 지역의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서구체육회 이성준 회장을 대신하여 김계황(바르게살기협의회 서구회장)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된 주짓수대회에서는 1위 갈마클럽, 2위 둔산클럽, 3위 팀JS클럽이 각각 입상했다.
학회 일정으로 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저를 대신해 개회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황진수, 김계황 이사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설경환, 이동주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탁구와 주짓수 모두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바 있다. 서구체육회는 ‘변화와 혁신, 즐기는 서구체육’을 모토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구체육회와 49개 회원종목단체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