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체육회는 18일 밝은누리안과병원, 마라톤정형외과병원, 미소가득한내과의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날 업무협약은 대전 서구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원들이 운영하거나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병원과 협약이 이루어졌으며, 서구체육회와 각 병원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서구체육회 임직원, 회원단체 임원 및 직계가족 구성원의 의료복지 지원을 주된 내용으로 삼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영근, 서민옥 부회장, 안효진 이사 등 임원들과 황동연 사무국장 외 차장, 팀장 등 실무자 등도 함께 참석하여 각 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각 병원에서 진료 시 서구체육회 임직원, 회원단체 임원 및 직계가족 구성원에 대한 △의료지원과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 △진료 편의 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시 할인 혜택 제공 △비급여 항목 진료비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생활체육 현장에서의 부상에 대한 심리적 예방을 통하여, 마음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환경을 가꾸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이성준 회장은 “서구체육회와의 업무협약에 기꺼이 응해주신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체육 현장의 일선에서 활동하며 서구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구체육회 임직원 및 49개 회원종목단체들의 사기진작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업무협약을 통하여 서구민이 모두 동고동락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서구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약을 맺어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