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18일 다문화인들의 마음을 담은 축시(한문), '희망의 요영이 울려퍼지라'를 발표하며 제78주년 경찰의날을 축하했다.
헤라는 경남경찰청 다문화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4년전 경남 하동군 진교면 대전방마을로 귀농해 현재 하동농부 (주)농업회사 법인대표이사로도 활동중이다.
헤라가 정착하기까지는 특별한 인연들이 있었는데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사무총장 김현일, 전진교 파출소장(현재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센터장)이 대표적이다.
농촌일을 모르는 하동농부대표 헤라에게 서슴없이 멘토가 돼어주며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서 무사히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어주어 준 것이다.
특히, 김현일 사무총장부부는 "지금도 시간이 날때마다 개인 사비를 들여 농장 주변을 때 가꿔주면서 자신에게 장착의 희망을 놓지않게 해준다"며 연이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헤라는 17세때부터 중국 국립가무단에 특채로 입단해 19세때 중국MTV가요 부문대상을 받은 화려한 경력자의 소유자로 첨밀밀을 중국버전으로 불러 유명세를 탓다.
지난 2000년에는 한국 국적 취득해 현재 대한민국 다문화총연합 총재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2030부산엑스포 범시민 스포터즈 홍보대사 ,경남경찰청 다문화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비롯해 오는 10월30일 월요일에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가요무대 야래향 녹화방송 스케줄 강행군하고있다.
다음은 가수헤라의 제78주년 경창의날 축시(한문)다.
희망의 요영이 울려퍼지라
다누리시대 오천이백만 국민에게 행복과 희망의 새 경찰로 비상하라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일을 해도 평화와 안녕의 노래를 부르게 하소서
민중의 지팡이에서 경쾌한 지휘봉이 되는 새 시대의 젊은경찰 수선화로 피어나소서
존경과 신뢰 사랑받는 우리 경찰 천공에 펼칠 기개 선망이 되소서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파수꾼
밤하늘의 불꽃으로 영롱히 반짝이소서
경찰의날 100주년까지 행복의날 100년이 될때까지 하루를 천년같이
천년을 하루 같이 우리경찰 많이 사랑해 주세요
대한민국경찰만세 다누리 염원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