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은 오늘이 좋습니다. 춘천마임축제도 오늘이 좋습니다.
(사)춘천마임축제 오는 10월 21일, 22일 이틀간 남이섬에서 ‘춘천마임축제 on 남이섬’으로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춘천마임축제는 남이섬과 협력해 ‘섬에 담다, 춘천’, ‘물위의 火루밤, 물화일체’를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선선한 가을 남이섬 달오름 일대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남이섬은 축제와 함께 메세나 예술지원 매칭펀드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춘천마임축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춘천마임축제는 매년 남이섬과 어울리는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춘천마임축제 on 남이섬’은 ‘남이섬에 마임 도깨비가 뜬다!’를 컨셉으로 진행되며 춘천마임축제를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춘천마임축제 프로젝트팀 마임시티즌의 ‘슈트맨’을 필두로 2023 마임프린지 대상작인 김인수의 ‘음유시인’, 전국을 대표하는 버블 아티스트 ‘팀클라운’과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춘천마임축제 강영규 총감독은 “‘남이섬은 오늘이 좋습니다.’라는 말이 있듯 춘천마임축제도 오늘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선선한 가을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남이섬에서 춘천을 대표하는 춘천마임축제가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몸짓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고 생각하며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마임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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