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최근 동해시가족센터가 건강가정사업 활성화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속초에서 3년 만에 열린 역량강화 워크숍은 다문화 및 가족사업 담당 시군 공무원,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안내, 사업지침 및 개정의견 공유,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동해시가족센터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취약 위기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에 이바지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점 시책인 건강가정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편 동해시가족센터는 시민 모든 가족의 건강을 증진, 치유·보호하고, 차별 없는 삶의 여건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촘촘한 1:1 맞춤형 및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미강 센터장은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가족지원 사업을 통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가족생활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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