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뜻깊은 공연 선보여
경북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3 독도의 날을 맞아 이달 22일 오후 5시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독도사랑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은 ‘찬란한 대한의 땅, 독도’ 라는 주제로 음악을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도 응원한다.
연주곡은 ‘독도는 우리 땅’을 비롯해 ‘홀로 아리랑’,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Butterfly(국가대표ost)’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대한의 땅 독도 사랑을 표현하는 뜻깊은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서늘한 날씨를 대비해 따뜻한 옷차림, 담요, 돗자리 등을 준비하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실천하는 독도 사랑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 단원을 대상으로 이론‧실기 교육, 합주, 연주캠프, 교류음악회 등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7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hoisang8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