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기획회의 및 컨설팅 실시
홍천군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홍천건강생명과학관에서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하여 1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대응 13개 협업 부서 담당자를 비롯하여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육군 제5387부대, 한국전력공사홍천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강원본부, 홍천군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의 협업사항 및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의 시행계획을 점검, 공유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은 10월26일 14시 홍천건강생명과학관에서 산불로 인한 다중이용시설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홍천군 재난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이주원 재난안전과장은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전한국훈련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홍천군의 재난대응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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