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소방서는 소방안전 저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연천군 관내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가을철 및 연말·연시 각종 행사에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모이는 관내 문화및집회시설 등이며, 사전안내 및 홍보 후 오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확인 ▲수신반 등 임의 조작 및 동력감시제어반 등 불능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피난 및 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확인 ▲무허가위험물 저장 및 취급행위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사전 안전 점검 및 단속을 통해 연천군민과 연천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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