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관광 콘텐츠’ 집중 홍보
경남 창녕군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외 37개 국가 및 지역을 포함해 총 265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했으며, 4일간 3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주요 관광지와 함께 농특산품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며, 지난 9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국내 최초 온천도시 선정”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8월부터 새롭게 제공하는 전자지도 서비스와 창녕9경 등의 홍보를 위해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녕관광 퀴즈풀기, QR코드 접속 등의 참여 이벤트”를 구성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은 창녕군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창녕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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