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10일 화합한마당 개최, 한방약초축제 마지막 장식
경남 산청군이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장을 마련한다.
군은 지난 6일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마지막 날인 10일 산청IC축제광장 특설무대에서 ‘제3회 산청군민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7080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각 읍면 대표가수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각 읍면을 대표하는 군민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또 미스트롯2 우승자(진) 양지은을 비롯해 주미, 황태산, 제2회 산청군민 화합한마당 노래자랑 최우수상 민은이씨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행사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행사의 마무리는 화려한 불꽃쇼로 장식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온 군민이 화합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산청한방약초축제 마지막 날에 개최하는 의미가 깊은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더욱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