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수시 평균 경쟁률 25대1
서울예대 수시 평균 경쟁률 25대1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3.10.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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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예대)
(사진=서울예대)

서울예술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총 589명 선발- 정원외 포함)에 1만47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5.0대 1을, 정원 내는 346명 선발에 1만3364명이 지원해 38.6대 1을 기록했다고 6일 전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48명이 상승한 수치이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실용음악 전공은 30명 모집에 3,418명이 지원해 1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연기 전공은 40명 모집에 4,018명이 지원해 10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영화 전공은 26명 모집에 1,256명이 지원해 48.3대 1, 무용 전공은 17명 모집에 677명이 지원해 39.8대 1, 문예창작 전공은 27명 모집에 1,242명이 지원해 4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예대는 이번 수시 입학전형을 위해 ‘읽어주는 입시요강’, ‘교육 프로그램 소개 영상’,‘정원 외 학생 인터뷰 영상, ‘입시 설명회 개최’등 수험생들을 위한 온 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하였으며, SNS 등을 통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특히 전문학사 과정 및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 전반에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서울예술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규 인가 받음으로써 예술교육의 지평을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예술사학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2024학년도를 맞아 서울예술대하교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우리 문화 예술을 세계로 확장시키고,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