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동2동, 제25회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진해 웅동2동, 제25회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10.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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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웅동2동은 지난 3일 용원주민 운동장에서 제78주년 광복을 경축하고 지역주민들의 활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웅동2동체육회 주관 ‘제25회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암 구청장과 이달곤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축구, 릴레이 경기,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체육 종목들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로 제25회째를 맞이하는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주민들의 단합과 친목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종목의 경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에도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더 많은 참가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상호 웅동2동장은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사회의 결속과 주민들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행사”라며, “스포츠와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웅동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