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회원 30여명 참여해 음식 마련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
강원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월군 여성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 산적꼬치, 고구마튀김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영월 포도도 준비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영월군 자원봉사센터가 재료비를 후원하면서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만들어진 음식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연옥 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영월군 12개 여성단체의 모임으로. 여성의 권익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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