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삼산동 신복사거리에서 교통 관련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평구청과 부평구의회, 삼산경찰서, 삼산모범운전자회,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연예인 권혁수가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추석 전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졸음·음주운전 근절, 안전띠는 생명띠’ 등 홍보했다. 특히, 휴대전화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행·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를 적극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석 전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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