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료 10개 대상시설 투명성, 적정성 등 심의를 통해 수탁기관 선정
강원 춘천시는 오는 12월31일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9개시설과, 2024년 1월31일 만료되는 1개시설에 대해 재위탁 및 재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수탁기관으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1개시설,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가 5개시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1개시설, (재)착한목자수녀회가 1개시설, 개인이 2개시설로 각각 위탁관련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달 18일부터 10월20일까지 해당일에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민간위탁 사무운영의 최종 적정함을 심의 의결하고 10월 임시회 의회에 보고하는 등 마무리 절차를 이행해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위탁업무를 해나갈 예정이다.
손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창의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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