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 학교급식 지원 역할 개선 연구
대구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안전 급식지원 연구회”(대표의원 이동운)가 지난 14일, 서구의회 제2회의실에서‘대구광역시 서구 학교급식 지원 역할 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동운 대표의원, 이주한 의원, 오연환 의원, 백일권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주요 연구 내용은 대구광역시 학교급식 관계 기관이 미래세대 먹거리 건강권·안정권 확보 공감에 비해 역할 이해가 다르기에 서구에 맞는 급식 지원을 이루기 위한 기초·광역 정책 등 현황진단, 급식지원센터의 전략적 설립·운영 분석이다.
특히, 관리지원주체의 효율적 운영과 예측 가능한 공공 먹거리예산 확보를 위해 대구시 관내 최초 기초단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급식지원 체계 마련과 전국최초로 학교·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간 기능 통합 운영을 검토하는 차별화된 연구가 진행된다.
서구의회 김진출 의장은 “서구에 학교급식 관련 정책 수립 시 활용될 수 있는 연구용역 성과가 나타나도록 서구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운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로 서구의 급식지원 책임에 걸맞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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