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11월까지 ‘관내 5개 동 가정·상가 73곳’ 선착순 접수
경남 밀양시는 지난 15일부터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에 참여할 가정 및 상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가정과 상가에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방법을 알려주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다.
사업대상은 관내 5개 동 지역의 가정 및 상가 등 73곳을 선정한다. 컨설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시청 환경관리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이 에너지 효율적 사용의 계기가 되어 각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절감을 통한 각종 공과금 절약뿐만 아니라 나아가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실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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