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도시재생 '광부의 밥상' 무료나눔 행사 열어
문경시 도시재생 '광부의 밥상' 무료나눔 행사 열어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3.09.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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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시재생 행복밥상, 지역 재가 노인 제공
문경시 도시재생 '광부의밥상' 무료나눔 행사 포스터
문경시 도시재생 '광부의 밥상' 무료나눔 행사 포스터

경북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 새뜰잿골마루에서 광부의 밥상 무료나눔을 재개했다.

앞서 지난 4월27일부터 6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를 진행하였고, 9월7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2회 총 22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부의 밥상나눔’은 점촌 1, 2동 도시재생 미로(味路)타운 거점 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재가 노인 80명에게 문경시의 농축산물 등 먹거리를 활용하여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배달하는 시범사업이다.

또 음식은 문경지역자활센터가 준비하고 문경시도시재생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배식과 설거지, 정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박정호 센터장은 “광부의 밥상나눔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의 주민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며, 지역 내 많은 주민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