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탄소중립·기후위기 작품 전시회 개최
금천구, 탄소중립·기후위기 작품 전시회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09.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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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1층에서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주제 사진, 삽화 전시
수도권기상청, 한국환경공단, 서울시서 개최한 공모전 수상작 50점 볼 수 있어
(사진=금천구)
(사진=금천구)

서울시 금천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1층에서 ‘탄소중립·기후위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과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사진 및 삽화(일러스트) 50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수도권기상청과 한국환경공단, 서울시가 주관한 기후 및 환경 관련 공모전 수상작이다.

전시 구역은 총 3개로 첫 번째 구역에서는 수도권기상청이 주관한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이 전시된다.

신비로운 기상현상과 기후 위기에 처한 현실 등 우리나라 날씨와 기후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구역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15점이 전시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사진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도가 담긴 삽화(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구역에서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서울환경 작품 공모전’ 수상작 15점이 새 활용(업사이클링),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례를 담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