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방문 파레이드 공연 관람 및 사파리 체험 등 경험
충남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9일 관내 다문화 가족 행복나들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관내 나문화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가족과 함께 퍼레이드 공연 관람, 사파리 체험 등을 경험하며 가족 간 소통 및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부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가족 행복 나들이를 통해 문화생활을 체험하고 가족 구성원 간 친밀한 정서 교류 및 긍정적인 가족 여가 활동 시간이 제공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생활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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